-트럼프 "中과 합의 근접하면 무역협상 기한 연기 가능"(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합의에 근접할 경우 오는 3월 1일인 협상 마감기한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열린 내각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합의에 가까이 있다면, 협상 기한이 잠시 흘러가게(slide) 내버려 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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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지표보면 미국 경제 강해"(상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표를 보면 전반적으로 미국 경제가 강하지만, 많은 지역은 지체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미시시피 밸리 대학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서 "미국 지표가 지금 당장은 경제가 좋다고 말하지만, 아직 그런 번영을 경험하지 못한 많은 집단과 많은 지역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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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중, 무역 협상 격차 줄이기 희망"
이번 주 시작된 미국과 중국 간의 차관급 무역협상에서 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만남이 성사되기 전에 협상 관련 격차를 줄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두 정부는 중국이 미국에 어느 정도 양보를 할 수 있을지,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들일 만한 수준인지와 관련해 활발한 논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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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이 "EU와 브렉시트 최종 합의 시간 더 필요"…파운드 강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유럽연합(EU)과 브렉시트 방안을 최종 합의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의회가 투표를 할 수 있는 브렉시트 최종 합의를 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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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무역 불확실성·중국 둔화 가장 큰 위험"(상보)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는 미국과 중국,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분쟁이 곧 타결되지 않으면 글로벌 경제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카니 총재는 12일 런던에서 열린 기업인 강연에서 "무역 불확실성이 길어지면 글로벌 경제 확장이 저해될 수 있다"며 "글로벌 무역분쟁이 더 확대되고 길어질수록 탈 세계화도 확대되고, 경제 활동과 공급 능력 두 가지 모두 더 많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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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1월 현금보유 비율 10년래 최대…12월 급락 여파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가 최근 수행한 펀드 매니저 대상 설문조사에서 이들의 현금보유 비중이 200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의 극심했던 시장 불안이 현금보유 유인을 키운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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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G "증시 현재 불확실성, 최고의 매수 기회 될 것"
BTIG의 줄리안 에마뉘엘 전략가가 현재 미 증시의 불확실성이 최고의 매수 기회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에마뉘엘 전략가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경제가 둔화하고 있지 않다"면서 "우리는 증시에 어떤 약세라도 나타난다면 이것이 매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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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주식·채권 ETF, 5년래 최대 주간 자금 유입
신흥국 주식과 채권을 기반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5년래 최대 수준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트림탭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5거래일간 신흥국 주식 ETF로 유입된 자금은 35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5거래일간 유입 규모 기준으로 2014년 4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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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1월 산유량 하루평균 80만 배럴↓…사우디 "더 줄일 것"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1월 산유량이 전월 대비 약 80만 배럴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목표 이상으로 산유량을 줄인 가운데, 이를 더 줄일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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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내무, '화웨이 견제' 5G장비 보안 강화 통신법 개정 추진
독일 정부가 5세대(5G)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려는 모든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독일 지역신문 연합인 RND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르스트 제호퍼 내무장관은 대연정을 구성 중인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사회민주당 간의 회의에서 이같이 통신법에 대한 개정 의사를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21300150008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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