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2-13 | 1,120.65 | 1,120.50 | 1,120.80 | 1,120.50 | 1,120.5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0.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3.90원) 대비 2.45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 정부 폐쇄(셧다운) 우려 감소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완화와 최근의 연속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다.
미 공화당과 민주당은 셧다운 재발을 방지할 예산안에 잠정 합의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에서 합의에 근접할 경우 협상 마감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 역시 "(트럼프가) 시진핑 주석을 조만간 만나길 원한다"며, 양측이 협상 타결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0.5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550엔에서 110.472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27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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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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