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3천858억원으로 62.3%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손실 44억원을 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실적은 증권가 예상치를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증권가에서 제시한 NHN엔터테인먼트의 4분기 실적 전망치를 취합한 결과 매출액 컨센서스는 3천62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248억원과 234억원이었다.

kl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