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미 CPI, 연준 금리 인상 중단 지속 도울 것"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중단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1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CIBC캐피탈마켓의 애버리 쉔필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표에서 연준의 지금 정책을 바꿀만한 어떤 요인도 없었다"면서 "연준은 올해 경제가 개선된다는 더 많은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금리와 관련해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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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CEO "美경제 여전히 전진…침체 위험 작아"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침체 위험은 매우 작다고 주장했다.
솔로몬 CEO는 13일 CNBC에 출연해 "미국의 성장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그러나 미국의 경제활동은 여전히 꽤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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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난해 재정적자 8천730억 달러…전년비 28.2% 증가
미국의 지난해 재정적자는 8천730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에 비해 28.2%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세입은 0.4% 감소했다. 탄탄한 경제 성장률과 낮은 실업률에도 세제 개편 영향으로 세입이 줄었다고 WSJ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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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투자자들, 개별 종목 투자 나서야"
골드만삭스의 전략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탄탄한 미국 경제활동과 단기적으로 안정된 거시환경, 참을성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반까지는 S&P500지수가 2,750선으로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내지만, 올해가 끝나기 전 3,00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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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회가 제안한 예산안 서명할지 결정 안 했다"(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안 국경장벽 건설 등을 포함한 예산안에 서명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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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올해 한 번…2020년 한 번"
페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번, 내년에 1번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커 총재는 13일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경제 불확실성, 타이트해진 금융 환경 등으로 금리 인상에 주의 깊게 접근해야 한다"며 "계속해서 관망 모드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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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약 30년 만의 최장 약세장 종료 임박
나스닥지수는 장중 7,461.66을 기록,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에 기록한 직전 저점 6,192.92에서 20.4% 올랐다.
지수가 7,431.50선 위에서 마감되면 20% 오르게 되며 약세장 탈출을 의미한다.
크스마스이브까지 나스닥지수는 저점을 더 낮췄고, 34거래일 동안 약세장을 지속했다. 1991년 1월에 끝난 69거래일 연속 약세장 이후 가장 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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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 금리 인상 중단 지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경제는 매우 좋은 상황에 와 있다"면서 "통화정책은 경제 커브에서 너무 멀리 있거나 앞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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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주요 장애물 제거…S&P500 2,800선 열려있어"
활황장을 나타내는 더 많은 기술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어 S&P500이 2,8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3일 CNBC에 따르면 티쓰리라이브닷컴의 스콧 레들러 는 "상승·하락선이 정말 강하고, 광범위한 랠리도 강력하다"며 "S&P500은 지금 2,800선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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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정상회담 3월에 개최되나…트럼프 "무역협상 매우 잘 진행"(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3월 중에 열릴 예정이라고 스티븐 센스키 미 농무부 부장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센스키 부장관은 이날 열린 재생연료 산업 콘퍼런스에서 미·중 정상이 '3월 언젠가'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214003451071?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index&site=t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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