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2-14 1,125.20 1,125.00 1,125.40 1,122.50 1,123.5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글로벌 달러 강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5.2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1.70원) 대비 4.3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날 예정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

양국 협상에 대한 기대가 강화된 가운데 근원 인플레이션이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점 역시 달러 상승에 일조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2.50∼1,123.5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610엔에서 111.01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61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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