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을 위한 고위급 회담이 베이징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시작됐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은 중국 측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미국 측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각각 주재하며 오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므누신 재무장관과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를 15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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