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ICT 규제 샌드박스 국민 눈높이 맞게"

(과천=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와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14일 열린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 자리는 ICT 규제 샌드박스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라며 "새로운 성과를 창출해 동력을 확보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손목시계형 심전도 심장관리 서비스, 전자고지 서비스, 임상시험 참여자 온라인 모집 등 3건의 규제와 관련한 심의를 한다.

유 장관은 "대통령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안전 등에 영향이 없는 경우 규제를 철폐하는 쪽으로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눈높이에 맞게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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