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세를 보였다.

14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8분 전일과 같은 109.2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255계약 팔았고, 증권이 2천569계약 샀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전일보다 3틱 내린 127.06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96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634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중개인은 "움직임이 적은 장세"라며 "다만 미국이 협상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와 위험자산 강세가 다소 살아난 것 같다"고 말했다.

오후장 초반 한 외신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데드라인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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