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14일 올해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20조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기준 총매출액은 15조6천800억원으로 5.1% 늘 것으로 봤다.
사업부별로 별도기준 할인점 총매출액은 11조5천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레이더스 총매출액은 30.6% 증가한 2조4천940억원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의 총매출액은 1조3천770억원으로 68.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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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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