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톤 파마세티컬스, 23억9천만 홍콩달러로 23%↓

차이신 "올들어 수익 前 스타트업의 첫 홍콩 IPO"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바이오 제약 스타트업 시스톤 파마세티컬스가 홍콩 기업 공개(IPO) 차입 목표를 대폭 낮췄다.

차이신이 14일 보도한 바로는 쑤저우에 거점을 둔 시스톤 파마세티컬스는 애초 IPO로 31억 홍콩달러를 차입하려던 목표를 23억9천만 홍콩달러로 대폭 낮췄다.

이는 23%가량 축소된 것이라고 차이신이 집계했다.

차이신은 시스톤 파마세티컬스가 올해 들어 홍콩에 상장하는 수익前 스타트업의 첫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차이신은 지난해 수익 전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홍콩 상장에서 부진한 실적을 보였음을 상기시켰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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