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CJ ENM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천982억원으로 96.6% 급증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95억원으로 18.5% 줄었다.

CJ ENM의 실적은 증권가 예상치를 훨씬 밑돈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1개월간 증권사들이 제시한 CJ ENM의 실적 전망치를 취합한 결과,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1천41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826억원과 568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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