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진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전북대 화학공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전 신임 사장은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한국생산본부장과 중국생산기술본부장, 생산기술본부장,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금호타이어는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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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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