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11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감소세를 보이며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14일 미 상무부는 11월 기업재고가 전달대비 0.1%(계절 조정치) 감소한 1조9천80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2% 증가였다.

지난 10월 기업재고는 0.6% 증가한 1조9천825억 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11월 기업재고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4.2% 늘었다.

11월 제조업 재고는 전월 대비 0.1% 줄었고, 소매 재고는 0.4% 감소했다. 도매 재고는 0.3% 증가했다.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5로, 2017년 11월의 1.35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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