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커들로 위원장은 "미 정부 부분폐쇄(셧다운) 10일, 연휴 쇼핑을 미룬 쇼핑객 등의 영향 때문"이라면서 "전미소매업협회(NFB)에 따르면 쇼핑객들은 쇼핑을 매우 늦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커들로 위원장은 "이로 인해 1월 소매판매 지표가 상향 조정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12월 지표 부진에 크게 우려하지 않았다.
미국의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2009년 이후 가장 큰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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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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