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방침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14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0.43포인트(0.31%) 하락한 25,462.8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89포인트(0.18%) 내린 2,748.14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77포인트(0.19%) 오른 7,434.1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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