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이 설립한 독립법인대리점(GA)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가 본부 체제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작년 말 기준으로 재적인원이 600명에 육박하는 등 설립 2년 만에 대형 GA로 성장했다.

급성장하는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울, 서부, 영남, 한울 등 4개 본부와 28개 지점으로 조직을 재편성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는 본부 체제 도입과 함께 멘토 설계사의 정착 지원 및 멘티 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업 효율 강화를 위한 I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 지원 업무 확대를 위해 본사 내 영업 지원 및 교육팀을 신설하고 관련 인원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록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대표는 "GA의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인 만큼 조직의 효율적 성장은 GA 생존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고객 중심의 가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900명 규모의 조직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역량 있는 재무설계사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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