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과 중국 간 고위급 무역 협상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류허 중국 부총리와 생산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므누신 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정부 관계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향후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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