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혼다코리아는 2019년형 'CR-V 터보'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CR-V 터보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행했고, 총 400여대의 계약 주문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CR-V 터보는 기존 4륜구동 EX-L과 투어링 등 두 가지 트림에 2륜구동 EX-L 모델을 추가했고, 모든 트림에 차세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혼다센싱을 기본 장착했다.

CR-V 터보는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m의 힘을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동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비 최고 수준의 실내 및 적재공간도 확보했다고 혼타코리아는 설명했다.

2019년형 CR-V 터보의 가격은 2륜구동 EX-L이 3천690만원, 4륜구동 EX-L 및 투어링이 각각 3천930만원, 4천300만원 등이다.

색상은 기존 실버, 블랙, 메탈, 화이트, 레드에 블루를 새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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