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LG전자는 내달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영수 ㈜LG 부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권영수 부회장은 기타 비상무이사로서 사내이사와 법적 규율과 권리 의무를 똑같이 적용받게 된다. 회사에 상근하지는 않지만 등기이사로 두기 위해 기타 비상무이사를 적용하기도 한다.

또 이상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과 김대형 전 GE플라스틱스 아시아·태평양 CFO도 각각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그밖에 보통주 1주당 750원, 우선주 800원의 배당 안건도 올라간다. 지난해 배당금은 각각 400원과 4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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