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기 경제재생상은 19일 각료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 관세 조사 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작년 9월 미일 공동성명에 따라 미일 물품무역협정 협상 중에는) 자동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을 아베 신조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작년 9월 말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통상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jhmoon@yna.co.kr
(끝)
문정현 기자
jh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