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차차차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6월 1만5천247대의 중고차 등록매물로 출발해, 2016년 말 4만3천841대, 2017년 말 6만5천3대, 2018년 말 10만3천271대로 급속히 증가했다.
이에 지난달 말 업계 1위로 올라선 후 2월부터는 지속해서 평균 매물이 11만대를 넘기면서 국내 최대 중고차 매물 등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위권 업체의 평균 중고차 매물은 10만대 수준이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는 플랫폼에 등록된 중고차 매물의 80% 이상이 차량 소유주와 직거래를 하는 실 차주 마크를 부착한 실매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KB캐피탈은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 올해 하반기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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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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