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토지건물 정보플랫폼인 밸류맵이 오는 27일 부동산 분야 상속 및 증여 전문가들과 최근 부동산시장의 상속 트렌드를 분석하고 상황별 이슈 및 해결책을 제시하고 상담하는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 및 토지의 공시지가와 현실화율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보유 자산의 상당 부분을 부동산에 투자한 베이비 붐 세대들과 이를 상속·증여받아야 하는 30~40대 직장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이번 특강은 '상속자들-부동산 상속증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김종훈 변호사(법무법인 창천 파트너 변호사), 이동재 감정평가사(퍼스트감정평가법인 업무기획이사), 강동균 세무사(세무법인 로앤텍스 대표 세무사) 등 3명이 진행한다.

법률 사례로 본 상속과 증여, 감정평가를 활용한 부부 간 절세방법, 절세효과를 통한 내 자산 지키기 등 상속·증여 과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상황별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스퀘어 컨퍼런스룸 베를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1만원(스페셜 교재 포함)이다. 특히, 수강생들에게는 당일 강사들과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상담권이 제공된다.

이창동 밸류맵 리서치팀장은 "이번 강의는 2019년 밸류맵에서 준비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과정 중 첫 번째 과정"이라며 "앞으로 부동산 법인운영 및 현물출자, 재건축 재개발 분석 등의 후속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