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프랑스 샤르트르 향수공장을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크리스찬 디올에 매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매각규모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97년 향수 브랜드 롤리타렘피카와 20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4년에는 샤르트르 공장을 건설했다.

롤리타렘피카와의 라이선스 계약은 2017년 종료됐다. 이에 따라 샤르트르 공장을 매각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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