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B의 리처드 파케할 선임 환율 전략가는 "현재 브렉시트 마감기한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대다수의 시장 참가자들은 아무런 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채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는 피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파케할 전략가는 "이러한 믿음은 대게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라면서 "통상 협상은 최후 순간까지 기다린 후 최선을 다한 결정이 나왔다는 정당화를 위해 마지막에 이뤄지곤 한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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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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