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는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연준이 두 가지 그룹으로 나뉘었다고 전했다.
첫 번째 그룹은 만약 물가가 예상보다 올라갈 경우에만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그룹과 나머지 그룹은 올해 남은 기간 경제가 기대에 부응한다면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연준 위원들은 "현재 시점에서 참을성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많은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대차대조표와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올해 말 대차대조표 축소를 중단하는 것에 동의했고 대부분은 만기가 돌아오는 모기지 담보 증권(MBS)을 국채에 재투자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마켓워치는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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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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