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혁신기술을 집약한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 판매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 배터리 공유, 더욱 스마트해진 빅스비 등의 편의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사전판매 대상 모델은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 등 총 3개 제품이다. '갤럭시 S10'은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특히 '갤럭시 S10+' 1TB 모델은 세라믹 화이트 색상으로 자급제 모델로만 출시된다.

아울러 삼성전자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 사전예약 판매는 다음달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초저지연 및 초연결성 구현한 '갤럭시 S10 5G'는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또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와 최대 용량의 배터리, 3D 심도 카메라를 포함해 후면 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동통신사 역시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 S10과 S10e, S10+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KT도 전국 매장, 공식온라인채널 KT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10'의 사전판매를 한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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