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양일간 시행된 이번 사업은 전통 방식의 쿡스토브를 우리나라 아궁이 형태의 고효율 스토브로 교체해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땔감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3사는 오는 10월까지 총 600만달러를 투자해 60만대의 쿡스토브를 공급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향후 5년간 약 24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며 "2019년 말에는 처음으로 해외탄소배출권(감축량)을 국내로 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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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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