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동양생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 5개 단체를 선정해 약 8억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정법인 지원사업은 매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등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정법인'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재단과 밀알복지재단, 열매나눔재단과도 제휴해 보다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다음세대재단과 함께 농어촌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창작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미술 직업훈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열매나눔재단과는 서울지역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계절나기 등을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정법인 지원사업 외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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