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해 4월 1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국내 금융사 중 최저 가산금리인 200bp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발행 당시 북핵 리스크 확대와 시장금리 상승 등 자본증권 발행에 어려운 환경이었다"며 "그런데도 수요예측에서 총 예정금액을 초과하는 수요가 몰렸고, 손꼽히는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발행 물량의 대부분을 인수했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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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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