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6%로 동결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I는 기준금리로 삼는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6%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BI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급락하는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여섯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2월부터는 3개월째 6%로 동결 중이다.

루피아화는 금리동결 소식에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오후 4시 28분 현재 달러-루피아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7루피아(0.05%) 상승한 14,058루피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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