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아이폰용 신용카드를 만든다고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이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과 골드만삭스의 조인트 신용카드는 다음 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시험 될 예정이고 올해 말 공식적으로 출시된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애플의 월렛 애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여러 추가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구매와 관련해 2%의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애플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캐시백 비율이 높아질 수 있다.

WSJ은 최근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모두 핵심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로운 매출을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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