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소시에테 제네럴(SG)은 많은 불확실성 속에서 외환시장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G는 "유로존 약세가 얼마나 지속할지,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지, 여러 문제가 여전히 불투명해 외환시장은 불확실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SG는 "투자자들은 이번 주 외환과 금리의 다음 움직임에 대해 방향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거래되는 유로-달러는 1.13달러 근처에 묶여있다. 유로-달러가 올라가면 투자자들은 팔고, 떨어지면 사서 타이트한 범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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