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L의 로니스 앤젤라키스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투자 등급 채권이나 정부 채권에 자금을 투자하고 있고 고수익 채권이나 증권 관련 채권에서는 자금을 인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젤라키스 전략가는 "이는 현재 투자자들이 이자를 원하긴 하지만 퀄리티가 높은 이자를 원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EPFR글로벌의 통계에 따르면 20일로 끝난 한 주간 투자 등급 채권에는 15억7천만 달러의 자금이 들어온 반면, 유럽 증권 펀드에서는 38억7천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앤젤라키스 전략가는 "세계 경제가 둔화하면서 투자 등급 채권과 정부 채권과 같은 자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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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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