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코스닥협회가 제 11대 신임 회장으로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협회는 26일 제20기 2019년도 정기회원 총회를 열고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신승영 ㈜에이텍티앤 대표이사 등 총 6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총 13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정재송 신임 회장은 "다변화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코스닥협회가 코스닥기업의 눈과 귀, 입이 돼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혁신성장과 4차산업의 중심,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코스닥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과 시장의 건전한 발전 지원,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올해 중점 목표로 내세웠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코스닥법인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대응 회원사 성장과 해외진출 지원 ▲회원사의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지원서비스 ▲회원사 홍보IR 지원과 사회공헌사업 등 코스닥 위상 제고 ▲회원사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연수사업 ▲회원사와의 교류 및 상호 협조체제 구축 ▲창립 20주년 기념사업 실시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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