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한국회계기준원은 26일 회원총회를 열고 박세환 조사연구실장을 회계기준위원회(KASB) 상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다.







박 상임위원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재무관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일회계법인의 디렉터와 한국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기존의 권성수 상임위원은 이달 말을 끝으로 임기가 끝난다.

한편, 지난 1999년 발족한 회계기준위원회는 국내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다. 이 위원회는 위원장과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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