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다음달 중견주택업체의 분양물량이 전월보다 10% 증가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6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6천904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총 18개사가 20개 사업장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전월보다는 10% 늘었지만, 전년 같은 달보다는 절반가량 감소했다.





경기도에서 2천129세대로 분양이 가장 많다. 부산이 1천569세대로 뒤를 따르고 대전, 강원도, 충청남도 등에서 분양이 다수 대기 중이다. 서울에서는 189세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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