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대한건설협회는 27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4대 추진전략을 선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국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건설협회는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활력있는 건설산업 조성을 올해 목표로 정했다. 또 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공사비 현실화,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보, 공정경쟁을 위한 경영환경 조성, 건설산업의 상생 가치 제고 등을 4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16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정부가 발표한 계약제도 개선방안 및 낙찰률 상향 법안을 조기에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탄력적 근로시간 확대, 주체별 안전관리 역할 강화, 노후 인프라 개선 등에도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건설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건설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겠다"며 "건설산업의 발전과 건설업계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회원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정기총회 주관하는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자료: 대한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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