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의 대표적 인공 지능(AI) 스타트업 아이플라이테크가 지난해 순익이 약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에 의하면 아이플라이테크는 27일 선전 증시에 제출한 지난해 실적 예비 보고서에서 2018 회계연도에 5억2천870만 위안의 주주 순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그 전해보다 21.62%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매출은 연율 48.2% 늘어난 80억7천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아이플라이테크의 비즈니스 파트너는 지난해 말 92만 개에 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한해 전보다 77.6% 증가한 것으로 비교됐다.
중국 안후이 성도 허페이에 거점을 둔 아이플라이테크는 휴대용 음성 인식 번역기가 특히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아이플라이테크 주식은 27일 오전 11시께(현지시각) 4.24% 뛴 것으로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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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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