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삼일절 기념식에 등장했다.





1일 광화문에서 열린 삼일절 기념식에 등장한 '갤럭시 폴드'는 연단에서 독립선언서를 읽는 학생들의 손에 일제히 들려 있었다.

독립선언서 끝부분을 읽으며 대미를 장식했던 학생들은 '갤럭시 폴드'를 접으며 낭독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폴더블폰은 삼일절 행사에서 비로소 일반인에 의해 처음으로 시연된 셈이다.

언팩 행사 이후 'MWC19'에서 유리관에만 전시됐던 갤럭시 폴드는 삼일절 기념식을 통해 일반인이 사용할 정도로 내구성을 지녔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 밖에 올해 삼일절 기념식에는 LG전자가 선보인 '롤러블 TV'가 등장하고 5G 기술이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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