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 달 동안 중국증시에 9조원 이상 순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지난주(2월 25일~3월 1일) 중국 본토증시에는 약 2조 4천억원에 달하는 해외자금이 순 유입됐다.

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증시에는 141억9천276만 위안(약 2조3천862억 원)의 해외자금이 순유입됐다.

후구퉁에는 49억9천704만 위안이, 선구퉁에는 91억9천572만 위안이 유입됐다.

지난달 중국증시에는 미·중 무역갈등 완화에 따른 본토증시 급등의 여파로 대규모의 해외자금이 순 유입됐다.

춘제 연휴 이후인 2월 11일부터 2월 말까지 중국증시에는 약 9조원 이상의 자금이 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상하이증시는 약 14.69% 올랐다. 선전증시는 20.04% 급등했다.

지난주 후구퉁과 선구퉁 거래대금 순위 상위 종목은 귀주모태주(600519.SH),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 중신증권(600030.SH)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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