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BC카드가 2019년 프로골프 선수단 발대식을 열고 프로골퍼 장하나, 한진선, 박도영, 김혜윤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BC카드 골프단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통산 10승을 기록 중인 장하나 선수와 스텝 스윙으로 많은 골프 팬을 거느리고 있는 김혜윤 선수가 활약 중이다.

베테랑 장하나 선수의 호쾌한 플레이에 이어 유망주 한진선, 박도영 선수의 공격적인 플레이, 김혜윤 선수의 플레잉코치 역량이 더해져 멋진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C카드는 김혜윤 선수에게 레드재킷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인연을 맺어온 것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았다.

BC카드 이문환 사장은 "BC카드 골프단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많은 사람이 골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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