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국거래소는 7일 씨제이이엔엠 등 12개사를 '2018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공시담당자들을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했다고 이날 밝혔다.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에는 씨제이이엔엠, 케이피에프 등 2개사가 선정됐다.

윈스는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 뽑혔으며 IR활동 우수법인에는 바텍과 코스메카코리아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종합평가 상위법인으로 레드캡투어와 비엠티, 엔에이치엔한국사이버결제, 원익머트리얼즈, 지에스홈쇼핑, 텔레칩스, 하이즈항공 등 7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시우수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 부여 ▲1년간 연부과금·상장수수료 면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의 우대 조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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