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7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900억 달러로 전달보다 22억5천6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이는 2월 말 외환보유액의 소폭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 예상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월 말 외환보유액이 50억 달러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중국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hrl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