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지는 전일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주요 증권사들에 발송했다.
아직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중 어디로 상장할지는 미정이나, 주관사 선정 작업은 이르면 내달 중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소설을 비롯해 영화, 예능·드라마 등을 볼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상장 시점을 정하지는 않았다"며 "자체적으로 밸류를 얼마 정도로 측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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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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