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9천480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6천700억 원과 2천78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7-2호)를 3천569억 원, 2020년 1월 만기 도래하는 통안채를 2천억 원 샀다.

반면에 2023년 9월 만기인 국고채(13-6호)를 301억 원, 2024년 3월 만기인 국고채(14-2호)를 25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1조775억 원 사들였고, 기금·공제가 1천229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2006(17-2) 2020-06-10 3,569
통안01820-2001-01 2020-01-09 2,000
국고02250-2106(18-3) 2021-06-10 820
국고03000-4212(12-5) 2042-12-10 -2
국고03500-2403(14-2) 2024-03-10 -250
국고03375-2309(13-6) 2023-09-10 -301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