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건설-농업-공상은행 등, 2020년 3월 만기 대출"..주식↑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가 중국 은행들로부터 상하이 기가 팩토리 건설과 관련해 최대 5억2천100만 달러의 여신을 확보한 것으로 8일 보도됐다.

외신이 전한 바로는 테슬라는 중국 건설은행과 농업은행, 그리고 공상은행 등으로부터 2020년 3월 만기로 이런 규모의 여신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테슬라가 상하이 교외에 공장을 짓기 위해 최소한 5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식은 7일(현지시각) 뉴욕 증시 마감 후 2.3% 상승한 것으로 최신 집계됐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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