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현대카드는 8일 코스트코의 결제 카드 변경을 앞두고, 사전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전국 15개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하고, 코스트코 회원들의 카드 발급을 돕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최근 현대카드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등에서 1분가량이면 간단하게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를 새롭게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본인 확인을 위한 별도의 상담원 연결이나 전화심사 등의 과정이 없으며, 발급 확정과 동시에 앱카드로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로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로키 에코백'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결제 카드사 변경에 따른 불편을 느끼지 않고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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