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틱 내린 109.2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4천952계약 샀고 증권사가 5천495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하락한 127.20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299계약 순매도했지만, 은행이 685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전 거래일 미국 금리가 소폭 내렸지만, 아시아장에서 오름세를 보여 약세 압력이 커진 것 같다"며 "박스권에서 공방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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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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