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시장이 조용하고 거래량이 적었다고 전했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1.878%, 2년과 3년은 각각 1.0bp씩 오른 1.833%와 1.795%를 나타냈다. 5년도 1.0bp 오른 1.770%, 10년도 1.0bp 상승한 1.790%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모든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0bp 오른 1.380%, 2년과 3년은 각각 2.5bp씩 상승한 1.210%와 1.185%에 거래됐다. 5년은 2.5bp 오른 1.150%, 10년은 2.0bp 상승한 1.335%였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시장이 조용하고 거래도 별로 없었다"며 "오후 들어 장기물은 엔드 쪽에서 비드(매도)가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거래가 적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는 전일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5년 구간은 마이너스(-) 62.0bp를 기록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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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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