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자동차판매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다.
중국의 자동차판매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는 각각 약 13%, 15.8%씩 감소했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경제의 둔화가 급속하게 나타나면서 자동차 판매량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1990년대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역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신규 에너지 차량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53.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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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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